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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기증의 3분류

csh153 2022. 8. 12.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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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기증에 대하여
현기증을 호소하는 사람의 수는  국민 생활 기초 조사에 의하면, 약 240만명에 이른다. 몸의 평형을 이루는 기관에는 삼반 규관, 이석기, 전정 신경, 뇌간, 시상, 대뇌 피질이 있으며, 어느 곳이 손상되어도 현기증이 발생합니다.

현기증을 크게 나누면, 「귀로부터 생기는 현기증」, 「뇌로부터 생기는 현기증」, 「노인에게 많은 현기증」의 3개로 나눌 수 있습니다.

   ❖  귀에서 발생하는 현기증

삼반 규관과 이석기의 감각 정보는 전정 신경에 의해 뇌간에 전달됩니다. 이러한 기관, 즉 삼반규관과 이석기, 혹은 전정 신경에 장애가 있는 현기증이, 귀로부터 발생하는 현기증입니다.
또, 귀로부터 생기는 현기증은, 동시에 이명이나 난청, 이폐감이 나타나, 현기증과 병행해 경쾌합니다.

⧯전정 신경염

감기 증상으로부터 1~2주간 갑자기 회전성 현기증으로 시작됩니다. 어지럼증 중에서도 가장 강렬한 증상으로 식사를 하거나 움직일 수는 없지만 2~3주 정도로 자연스럽게 경쾌합니다. 전정 신경염의 원인은 주로 감기 증상 뒤에 일어나므로 알레르기 반응이 관련되어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양성 발작성 두위 변화

머리를 움직였을 때만, 가벼운 회전성의 현기증이 일어나 자연과 20초 이내에 가라앉는 것이 특징입니다.

⧯청신경 종양

청신경에 종양이 생기지만 양성 종양이므로 전이하지 않습니다. 대다수는 점차 난청이 진행되지만 현기증은 비교적 가볍습니다. 종양이 커지면 주변 뇌 조직을 압박하고 얼굴 신경 마비와 같은 다양한 증상을 유발합니다. 또한 소뇌가 압박되면 흔들리는 보행이 나타납니다.

⧯메니에르병

난청이나 이명, 이폐감 등의 증상과 함께, 발작적으로 강한 회전성 현기증이 생겨, 수분으로부터 수시간 계속됩니다.

⧯돌발성 난청

청신경에 염증이 일어난 것으로, 갑자기 강한 난청이 일어납니다. 이명을 동반 할 수 있지만 현기증은 상대적으로 가볍습니다.

⧯전정 신경이 압박되는 현기증

노화로 인해 동맥 경화가 발생하면 동맥이 연장되어 사행합니다. 그 때문에 전정 신경이 압박을 받고 이명과 동시에 현기증을 일으킵니다.

뇌에서 발생하는 현기증

뇌가 원인으로 일어나는 현기증은, 이명이나 난청, 이폐감을 수반하지 않고, 귀로부터 생기는 현기증에 비해, 가벼운 것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러나 뇌 장애로 인한 특징적인 증상이 나타납니다. 물건이 이중으로 보이는, 얼굴이나 손발이 마비, 힘이 들어가지 않는, 손이 흔들리는 등의 증상이 그렇습니다. 뇌에서 발생하는 현기증은 경험한 적이 없는 현기증이 특징입니다.

⧱ 뇌졸중 (뇌경색, 뇌출혈)
뇌졸중은 평형 감각 경로의 어딘가가 장애를 겪으면 현기증을 일으 킵니다. 현기증은 통상 2~3시간, 짧아도 20~30분간은 계속됩니다. 현기증의 증상과 정도는 경색과 출혈이 발생한 곳에 따라 다릅니다.

⧱ 척추 뇌저동맥 순환부전
척추 뇌저동맥의 혈류가 나빠지면 현기증이 발생합니다. 이 경우, 현기증은 20~30초로 가라앉는 경우가 많아, 갑자기 뒤를 흔들거나, 천장을 올려다보거나, 바닥을 보거나 하는 동작에 의해, 혈액의 순환이 방해되어 현기증을 일으킵니다.

⧱ 간질
간질에 의한 현기증은 이명과 함께 흔들리는 현기증이 15 초 정도 계속됩니다. 자연스럽게 낫는 일도 많지만, 때로는 손의 느낌이 나타나거나 전신의 경련에 있던 경우도 있습니다.

❖❘노인에게 많은 현기증

노인의 현기증의 특징은 쉽게 원인을 밝히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 현기증을 느끼는 방법은 반드시 전형적이지는 않습니다. 회전성 현기증이 일어나는 질병이라도 흔들리는 현기증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 뇌졸중으로 인한 현기증
뇌경색과 뇌출혈도 노인들에게 많은 현기증입니다. 경증의 뇌경색과 뇌출혈로 인한 초기 증상으로 현기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작은 경색이 일어나도 마비는 일어나지 않고, 현기증으로 가라앉는 경우도 많습니다.

⧳ 척추 뇌저 동맥 순환 부전으로 인한 현기증
동맥 경화가 진행되거나 경추의 변형으로 인해 뇌에 혈류 장애가 발생하여 현기증이 시작됩니다.

⧳탈수에서 일어나는 현기증
더위로 인해 땀을 흘리면 몸의 수분이 손실되고 탈수 상태가됩니다. 동시에 혈액의 끈기가 증가하여 혈류가 멈추고 현기증이 발생합니다. 탈수를 방지하기 위해 자주 차를 마시고 목욕이나 취침 전에도 컵 한 잔의 물을 마시는 것을 유의합시다.

본원에서의 진찰·진단 방법
필요에 따라 MRI 검사나 CT 검사에 의한 화상 진단이나 중심 동요계 검사를 실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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